[Apple Developer]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HIG) 살펴보기 - 웨비나

오늘 웨비나에서는

HIG를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반부에는 HIG 역사를 위주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보장된 디자인 경험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었던 것 같다.

이후에는 HIG에 들어가 6가지 섹션을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조하셨던 것은 Best Practice와 Consider 부분을 조금더 주의 깊게 봐주었으면 하는 것이었다.

모든 내용을 정리하지 않았고, 실질적인 원칙 파트, HIG를 훌륭하게 소화한 앱 소개, 직접 해볼 만한 액션 아이템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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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 살펴보기

정리에 앞서 중요한 내용이 있다.

- 드디어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가 한국어를 제공한다고 한다. 언제 나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안으로는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실질적인 원칙

- 어디까지 HIG에 맞춰야 할까라는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디자인에는 정답이 없거니와 HIG는 가이드라인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말씀해 주셨다. 따라서 반드시 따라야 할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 Never, Don’t, Always와 같은 단어는 사용하지 않고, Try, Avoid, Consider와 같은 단어를 주로 사용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다만, 디자인과 개발에 있어 의사결정에는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언제든지 참고해 주면 좋다.

유연성

- 앞서 설명했듯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그 시간 동안 충분한 검증이 되어왔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렇기에 애플의 플랫폼 안에서 HIG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가져가면 유연성과 응집력을 높일 수 있다.

HIG를 잘 이행한 헤드스페이스

- HIG를 잘 이행한 대표적인 앱으로 헤드스페이스가 있으니 설치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액션 아이템

- 대표적으로 해볼 만한 아이템을 소개

1. 내비게이션 재설계

- 앱구조의 근간이 되는 내비게이션을 재설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령 한 탭에 너무 깊은 뎁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탭에 귀속되어 있는 것들이 공통적인 것에 부합하는지 등을 확인해 보면서 재설계를 해보기

- HIG의 Tab bars를 살펴보면서 Best Practice와 Consider를 읽어보기 ( iPadOS에서는 Sidebars )

2. 위젯과 실시간 현황을 사용해 보기

- 좋은 위젯의 경험을 위해 HIG의 System Experience 파트를 보면서 구현해 보기

- 예를 들어 라이브 액티비티는 시작과 끝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다. 배달 현황이라던가, 뽀모도로 타이머, 운동 타이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