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 Github] 깃과 깃허브에 대해서

 

개인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깃과 깃허브에 대해서 짧게나마 정리해두려고 한다.

 

깃허브 이전에 깃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Git : Local 내에서 소스코드를 관리하는 것으로 겹쳐 쓰지 않게 프로젝트의 변경을 관리하는 버전 관리 소프트웨어

Github : Local에서 관리한 소스코드를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깃을 배우지 않고 깃허브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그 가치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다.

 

더욱 간단하게 설명하면 git은 우리가 작성한 코드의 스냅샷을 말하고  깃허브는 그 스냅샷을 웹상에서 공유하고 버전을 확인하는 등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와 같다.

 

그렇다면 몇 가지 기본적인 용어들을 알아보자.

 

1. 커맨드 라인(Command Line) : 깃의 명령어를 입력할 때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서 리눅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터미널을 통해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는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텍스트 기반의 명령어를 입력해야 한다.

 

2. 저장소(Repository): Repo라고 줄여서 사용하기도 하며 앞서 말한 로컬 저장소와 더불어 깃허브와 같은 온라인 호스트의 저장공간 또한 두루어 말한다. 즉, 프로젝트나 코드가 있을 수 있는 디렉터리나 저장 공간을 말한다.

 

3. 커밋(Commit) : 깃에게 있어서 중요한 명령어 중 하나. 프로젝트나 코드를 커밋하면 그 시점의 우리의 로컬 저장소의 스냅샷을 찍어두어 언제나 이전의 상태로의 복원이나 재확인이 가능한 지점을 만들어준다.

 

4. 브랜치(Branch) : 여러 명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할 때  브랜치라는 개념이 필요하다. 메인 프로젝트의 브랜치를 가지고 와서(Branch off) 수정 - 추가 - 삭제 등을 수행하고 이를 메인 디렉터리(Master)에 다시 합병(Merge)함으로써 공동으로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게 뿌리를 두고 여러 사람이 가지를 붙였다 띄어냈다 하면서 하나의 나무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좋다. 

 

• Master - 나무로 치면 뿌리에 해당하는 모든 작업의 중심.
• Merge -  Branch를 Master에 합병하는 것. 나무에 없던 가지를 붙이는 작업이라고 생각.

 

이제 깃의 기본적인 명령어도 몇가지 알아보자.  (터미널과 같은 커맨드 라인을 사용할때)

 

모두 git으로 시작하는 명령어이다.

 

• git init: 깃 저장소를 초기화한다. 저장소나 디렉터리 안에서 이 명령을 실행하기 전까지는 그냥 일반 폴더이지만 입력한 후에 추가적인 깃 명령어들을 줄 수 있게 된다.
• git config: 'configure'의 줄임말로서 처음에 깃을 설정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명령어이다.
• git help: 가장 많이 사용하는 깃 명령어들이 나타난다. 좀 더 자세하게 'git help init'처럼 특정 깃 명령어를 사용하고 설정하는 법을 이해할 수도 있다.
• git status: 저장소 상태를 체크. 어떤 파일이 저장소 안에 있는지, 커밋이 필요한 변경사항이 있는지, 현재 저장소의 어떤 브랜치에서 작업하고 있는지 등을 볼 수 있다.
• git add: 저장소에 새 파일들을 추가하진 않는다. 다만 깃이 새 파일들을 지켜보게 한다. 파일을 추가하면, 깃의 저장소 “스냅샷”에 포함된다.
• git commit: 어떤 변경사항이라도 만든 후, 저장소의 “스냅샷”을 찍기 위해 이것을 입력한다. 보통 “git commit -m “Message” 형식으로 사용한다. '-m' 은 명령어의 그다음 부분을 메시지로 읽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 git branch: 새로운 브랜치를 만들고, 자신만의 변경사항과 파일 추가 등의 커밋 타임라인을 만든다. 새로운 브랜치를 “cats”로 부르고 싶으면, git branch cats로 입력하면 된다.
• git checkout: 글자 그대로, 현재 위치하고 있지 않은 저장소를 “체크아웃”할 수 있다. 이것은 체크하길 원하는 저장소로 옮겨가게 해주는 탐색 명령이다. master 브랜치를 들여다보고 싶으면, git checkout master를 사용할 수 있고, git checkout cats로 또 다른 브랜치를 들여다볼 수 있다.
• git merge: 브랜치에서 작업을 끝내고, 모든 협업자가 볼 수 있는 master 브랜치로 병합할 수 있다. git merge cats는 “cats” 브랜치에서 만든 모든 변경사항을 master로 추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git push: 로컬 컴퓨터에서 작업하고 당신의 커밋을 깃허브에서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기를 원한다면, 이 명령어로 깃허브에 변경사항을 “push”한다.
• git pull: 로컬 컴퓨터에서 작업할 때, 작업하고 있는 저장소의 최신 버전을 원하면, 이 명령어로 깃허브로부터 변경사항을 다운로드한다.